[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Olive가 오는 6월 20일 신규 예능 ‘집쿡라이브’를 론칭한다. 대한민국 최초 TV-온라인 라이브 쿡방으로, 조세호와 슈퍼주니어 규현이 MC 출연을 확정하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TV-온라인 생방송 쿠킹 클래스 ‘집쿡라이브’는 스타 셰프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배워보고 싶은 전국민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TV채널 Olive와 Olive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생중계되며, 시청자들은 어디서든 매주 내로라하는 셰프의 요리를 배울 수 있다. 키 포인트는 셰프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시청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를 보조할 MC로 조세호,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MC 조세호와 규현은 ‘집쿡라이브’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 모두 평소 요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세호는 “요리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아 쿠킹 클래스에도 흥미가 있었다”라며 “새로운 느낌의 쿡방이고, 시청자분들과 함께 배우는 동시에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 호기심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tvN ‘강식당3’, 유튜브 등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여 온 규현은 “요리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실력은 평범한 정도”라며 “직접 셰프님들의 코치를 받으며 요리하는 것이 기대된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배우고 싶은 레시피가 있냐는 질문에는 두 MC 모두 ‘한식’이라고 답했다. 소갈비를 좋아한다는 조세호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소갈비 양념을 배워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규현은 “집에서 자주 한식을 해보는 편인데, 생각보다 맛이 잘 안 잡힌다”라며 “꼭 코칭 받고 싶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세호와 규현은 ‘집쿡라이브’를 통해 MC로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조세호는 “예전부터 함께 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번에 함께하게 돼 많이 기대하고 있다”라고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신상호PD는 “’집쿡라이브’는 요리 실력에 무관하게 어디서나 셰프 수준의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집에서 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쿡방을 넘어 한 시간 동안 함께 웃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 일상의 이벤트로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이 끝난 후 자연스럽게 저녁식사로 이어지도록 오후 5시 30분으로 편성했다”라며 “’집쿡라이브’와 함께 유쾌한 주말 저녁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정성 어린 편성 비하인드를 함께 밝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집쿡라이브'는 오는 6월 20일 오후 5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Olive와 Olive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돼 어디서든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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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