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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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인정한 명곡, 김신영의 ‘주라주라’

기사입력 2020.05.06 09:25



방탄소년단 뷔가 V라이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따라 불러 화제가 된 김신영의 ‘주라주라’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뷔는 5일 네이버 V라이브 라이브 ‘어버이날 카네이션 미리 연습하세요!’ 방송에서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 만들기에 도전했다.

뷔는 음악을 들으면서 카네이션 머리띠 만들기 하는 도중  “제가 명곡을 알게 되어서 혹시 명곡 하나 들어도 됩니까“라고 말하며 김신영이 ‘둘째이모 김다비’로 변신해 발표한 곡 ‘주라주라’를 들려주었다. 뷔는 흥에 넘친 댄스를 추면서 이 노래를 따라 불렀다.

‘주라주라’가 800만 이상의 동시 접속한 팬들이 본 방송에 나간 사실을 알게 된 김신영은 방송이 끝난 후 인스타그램에 #뷔 조카님이 명곡이라고 해주셨어요. #어린이날 선물 받은 느낌이예오 #bts왕팬이에용 등의 해시태그를 올리며 즐거워했다.

‘주라주라'는 리드미컬한 기타 라인에 4박 빠른 리듬이 더해진 신개념 트로트 '뉴트로트'만의 감각을 극대화한 곡이다. 김신영이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에게 직원으로서 바라는 점을 담은 내용을 그린 곡으로 특히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최근 뮤직비디오 백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몰이중이다.

이 곡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뷔가 ‘주라주라’를 부르는 영상은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해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뷔의 트로트 사랑은 유명하다. ‘방탄 TV’에서 이동하는 차안에서 트로트 메들리를 부르는가 하면 V라이브 ‘방탄가요’에서도 트로트의 거장V로 불리며 트로트교실을 열기도 했다.

‘주라주라’를 들은 팬들은 “가사가 이미 히트 예약이네” ”태형이 덕분에 명곡을 알게 됐어” “부장님 듣고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김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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