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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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강훈X나하은→임도형, 연기부터 트로트까지 넘치는 끼 大방출 [종합]

기사입력 2020.05.05 22:0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각 분야의 신동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어린이날 특집! 비스 키즈카페'로 꾸며져 허경환, 도티, 연기 신동 김강훈, 댄스 신동 나하은, 트로트 신동 임도형, 김수빈, 수학 신동 김겸, 국악 신동 김태연이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각 분야의 신동들과 함께 키즈카페 선생님으로 전 현직 초통령 허경환, 도티가 등장했다. 도티는 "햇수로 8년 차다 보니까 이제는 초통령이라는 말이 부끄럽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임도형은 "내가 255만명 구독자 중에 한 명"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강훈도 도티의 등장에 "7살 때부터 내 우상이었다. 내가 처음으로 너튜브 구독한 게 도티님"이라며 "5년 동안 알람 뜨면 씻다가도 보고 그랬다. 오늘 처음 만난다. 뭔가 꿈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도티는 "난 네가 연예인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강훈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오디션 할 때 작가님이 우셨다. 1, 2회에 했던 내 모든 씬을 대사를 외워서 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김강훈은 '동백꽃 필 무렵'의 한 장면을 연기했고, 이에 MC 박나래, 산다라박, 박소현 등 MC들은 물론 어린이 출연자들과 제작진까지 눈물을 보였다.

댄스 신동 나하은은 "3살 때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하은이 참여한 블락비의 'Shall We Dance'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본 임도형은 "내가 이제 곧 있으면 신곡을 발표하는데 혹시 뮤직비디오를 찍게 된다면 나와줄 수 있냐"라고 물었고, 나하은은 "나는 좋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 나하은은 '특별히 보고 싶은 사람'으로 블락비 피오를 꼽았다. "피오 오빠가 초콜릿도 챙겨줬다"라고 밝히며 "그때 추울까 봐 옷도 챙겨주시고 초콜릿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봬요"라고 영상편지를 덧붙였다. 

트로트 신동 임도형은 '비디오스타'를 위해서 준비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고양이 성대모사를 한 뒤 "할머니 댁 앞에서 구걸하는 고양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하철 안내 방송을 4개국어로 선보였고,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까지 불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영재발굴단'에서 수학 신동으로 출연했던 김겸은 '응답하라1988' 진주 역의 김설의 친오빠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코로나봇 최연소 공동 개발자"라며 "코로나 약국 마스크 판매처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연세대 출신의 도티와 수학 문제 대결을 펼쳤고, 김겸은 35초 만에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내 주변을 감탄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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