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호중이 방황했던 10대 시절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김호중 류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호중에게 "10대 때 방황했느냐"고 물었다. 김호중은 잠시 생각하다가 "방황한 시간도 많았다.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 이혼하셔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외로움이 컸다. 다른 친구들이 부럽고 샘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너무 하고 싶은 것은 노래인데 레슨비가 비싸다 보니까 노래를 못해서 방황했다"고 덧붙였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