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유인영, 성혁 향한 그리움…최강희와 악연 알게 될까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캐스팅' 유인영이 성혁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3회에서는 임예은(유인영 분)이 권민석(성혁)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예은은 권민석이 죽기 전 그와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다. 당시 권민석은 백찬미(최강희)의 팀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 중이었다.

권민석은 "이번 일 끝나면 우리 바로 결혼하자. 당당하게 너희 부모님 만나서 인사도 드리고 팀장님한테도 말씀드리고"라며 기대했고, 임예은은 "작전 끝날 때까지 비밀로 하기로 했잖아. 나 오빠한테 피해 되기 싫어"라며 털어놨다. 그러나 권민석은 작전 도중 사망했고, 임예은은 홀로 아이를 낳았던 것.

특히 임예은이 백찬미와 같은 팀에서 일하게 된 상황. 앞으로 임예은이 권민석의 상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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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