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이코리아X유튜버 테일러909, 전자담배 신제품 액상 출시 예정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실내 흡연 문화가 발달하면서 전자담배 수요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로 인해 국내 전자담배 신제품 출시도 다양화 되는 가운데 전자담배 회사 이라이 코리아와 전자담배 인기 유튜버 테일러 909가 액상형 전자담배에 사용되는 신제품 액상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라이 코리아는 전자담배 액상 영국 브랜드 잽쥬스의 유통 업체로 가장 대표적인 액상은 잽쥬스 이며 그 외 이라이코리아의 자체 브랜드는 잽몬(zap mon), 국민액상 등이 있다.
 
이라이코리아와 같이 합작하여 전자담배 액상을 출시하게 된 전자담배 유튜버 테일러 909는 전자담배 쇼핑몰 디어베이프에 소속되어 있으며 약 16.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로 전자담배 관련된 정보들을 알려주는 영상들을 제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유튜버 이다.
 
이라이코리아와 유튜버 테일러 측에서는 작년부터 불거진 전자담배 액상 유해성 논란으로 인해 식약처가 진행하였던 유해 성분 목록과 같은 항목 대마 유래 성분(THC), 비타민E아세테이트, 가향물질 3종(디아세틸, 아세토인, 2,3-펜탄디온) 성분에 대해서 유해성 검사를 진행하였고 모두 불검출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튜버 테일러는 “이번에 이라이코리아와 합작하여 액상을 제작하게 되었는데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정성스레 제작한 전자담배 액상이다.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구독자와 팬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리지 않도록 보다 안전하고 좋은 전자담배 액상을 만들 것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이 전자담배 액상의 브랜드명과 상품명은 노출되지 않은 상태로 액상 출시일은 5월 말에서 6월초로 예상된다. 
 
이라이코리아는 제주도와 서귀포시에 전자담배 직영점 5곳과 서울과 부산 디어베이프 직영점 2곳, 그 외 전국 3천여 개 전국 전자담배 취급점에서 테일러 액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