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의 ‘GATEWAY’(게이트웨이)가 드디어 문을 연다.
아스트로는 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GATEWAY'의 음원과 타이틀곡 'Knock(널 찾아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발매 전부터 오피셜 포토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 영상 등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기 때문에 컴백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아스트로의 새 앨범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았다.
#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GATEWAY', 그 문을 여는 'Knock'
아스트로는 오늘 (4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GATEWAY’를 발매하며 닫혀 있던 문을 연다. 'GATEWAY'는 '서로 다른 공간을 연결하는 문'이라는 뜻으로, 시간 여행자가 된 아스트로가 문을 지나 또 다른 세계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Knock(널 찾아가)'는 앞서 말한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문을 열기 위한 아스트로의 두드림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안에 지금은 만날 수 없는 누군가를 시간을 거슬러 찾아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는 세상으로 데려간다는 내용을 가사로 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Knock(널 찾아가)'는 작사가 이스란을 포함한 유명 작사, 작곡가가 함께 작업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널 찾아가 knock knock knock'이라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타이틀곡을 통해 아스트로의 '파워 청량'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 1년 4개월 만의 완전체, 여섯 명의 시간 여행자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All Light'(올 라잇) 활동 이후 1년 4개월 만에 아스트로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이다. 아스트로를 대표하는 '무대 장인' 문빈의 복귀와 함께 여섯 명의 멤버가 만들어낼 완전체 시너지에 많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아스트로는 이번 앨범에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자'로 변신한다. 공개된 오피셜 포토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시간의 왜곡과 흐름이 느껴지는 오브제들을 배치해 '시간 여행자' 된 아스트로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완성시켰다. 타이틀곡 'Knock(널 찾아가)'와 '시간 여행자' 콘셉트가 어우러져 어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나아가는 '청량의 아이콘', 독보적 '파워 청량'
명불허전 '청량의 아이콘' 아스트로의 귀환이다. 아스트로는 데뷔곡 '숨바꼭질'부터 '숨가빠', '고백', 'Baby'(베이비),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 등의 곡을 통해 가요계 대표 '청량돌'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 가운데 아스트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량'의 의미를 재정의했다. '청량의 아이콘'으로서 기존의 정형화된 청량미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매력을 가미해 아스트로만의 독보적인 '파워 청량' 매력을 선보인다. 오직 아스트로만이 표현할 수 있는 파워풀하고 성숙한 청량함이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것이다.
무엇보다 타이틀곡 퍼포먼스를 통해 역대급 '파워 청량'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무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짧지만 에너제틱하고 강렬한 파워가 느껴지는 안무를 선보인 바 있기에 '퍼포먼스 강자' 아스트로가 보여줄 완성된 퍼포먼스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이처럼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망설이지 않으면서 같은 '청량함'이란 콘셉트 안에서도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아스트로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GATEWAY'에 귀추가 주목된다.
아스트로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GATEWAY'는 4일 오후 6시 발매되며, 타이틀곡 'Knock(널 찾아가)'는 물론 전곡의 음원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오후 8시에는 네이버 V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컴백 브이라이브를 진행,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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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