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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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X김강훈 연애상담…김희철, 임원희 패션왕 만들기 도전 [종합]

기사입력 2020.05.03 23:0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종국, 이상민,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임원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 이상민, 김희철과 임원희가 각각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김종국이었다. 김종국은 누군가 집안의 물건들을 분홍색으로 바꿔놓은 것을 보고 당황했다. 게다가 냉장고 안에는 딸기 우유가 들어 있었고, 거실뿐만 아니라 모든 방이 전부 분홍색으로 도배돼 있었다.

결국 김종국은 "누가 이런 미친 짓을. 너무 열받는데 어떻게 해야 되지. 죽여버릴 거다"라며 분노했다.

이어 김종국은 딘딘, 양세찬, 유세윤을 의심했다. 딘딘은 "나 아니다"라며 강력하게 부인했고, 김종국은 양세찬과 유세윤을 집으로 불렀다.



양세찬과 유세윤 역시 억울함을 호소했고, 이때 딘딘은 '세찬 형이 종국 형 집에 놀러 가자고 했다. 이건 비밀이다'라며 제보했다. 김종국은 양세찬이 범인이라고 확신했고, 유세윤을 집으로 돌려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이상민이었다. 이상민은 김강훈을 만났고, 김강훈의 연애 고민을 들어줬다. 김강훈은 공개 연애 중이었던 여자친구에 대해 "헤어진 지 조금 됐다"라며 고백했다.

이상민은 "일주일이 제일 힘들지 않냐. 헤어지고 나서"라며 물었고, 김강훈은 "힘든 것보다 헤어지고 죄책감이 들었다. 미안한 게 있었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김강훈은 여자친구와 사귀게 된 계기부터 질투로 인해 이별을 겪게 됐다는 것까지 전부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김희철과 임원희였다. 김희철은 웹 예능 '고등학생 간지대회 시즌2' 출연자 이창빈, 유비, 류서연, 정동훈에게 임원희의 패션을 바꾸라는 미션을 줬다.

심사위원 레디와 한혜연이 합류했고, 한혜연은 "(이번 미션) 역대급인 거 같다. 너무 어렵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원희는 운동룩, 클럽 룩, 소개팅 룩, 젠더리스 룩에 도전했고, 남다른 소화력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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