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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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육성재 "5월 11일 입대…더욱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것" [전문]

기사입력 2020.05.03 19:2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육성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성재입니다. 우선! 어제 저의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멜로디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sns, 생일광고, 이벤트 등 다 찾아봤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과 생각과는 거리가 멀기에 조금이라도 먼저 직접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라고 전했다.

육성재는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 11일부로 군 입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분들이 이뻐해 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 가도 이쁨 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육성재는 "우리 멜로디분들이 기다려 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습니다"라며 "지금까지도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육성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성재입니다.

우선! 어제 저의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멜로디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sns,생일광고,이벤트 등 다 찾아봤어요!!^^)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과 생각과는 거리가 멀기에 조금이라도 먼저 직접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 11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통보에 놀 라신 분들도 계실 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분들이 이뻐해 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가도 이쁨 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맘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

연이은 비투비 멤버들의 군입대에 어쩔 수 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지만 가기 전에 꼭 멜로디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방도 하구, 슬슬 맏형들도 나오고, 쌍갑포차도 곧 방영될 예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금방 비투비 멜로디 다 같이 볼 날이 오겠죠!!

지금까지도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라며 6성재가.

yeoony@xportsnews.com / 사진=육성재 인스타그램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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