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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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 귀환 '삼시세끼 어촌편5', 1회만에 시청률→실검 장악한 '파급력' [종합]

기사입력 2020.05.02 12:4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가 1회부터 높은 시청률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남다른 '파급력'을 증명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5년만에 돌아온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새로운 섬 죽굴도 적응기가 공개됐다.

이날 유해진은 죽굴도 입성에 앞서 쉬는 기간 동안 배 면허를 취득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참바다'라는 타이틀에 이어 '마도로스 유'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

특히 죽굴도에 들어가자마자 쏟아진 폭우는 모두를 힘들게 만들었으나, '손이차유' 삼형제는 문제없이 식사를 준비했다. 차승원은 점심 메뉴로 수제비를 뚝딱 만드는가 하면, 깍두기는 물론 배추겉절이까지 직접 만들어 '차줌마' 면모를 드러냈다.

또 유해진과 손호준은 전복 채집에 나섰다. 두 사람은 바위를 들어 전복을 잡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손호준이 '대왕 전복'을 획득하는데 성공해 제작진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유해진과 손호준이 채집한 전복으로 차승원은 회를 뜨는가 하면, 양념장 콩나물밥과 전복 배추 된장국을 끓여 푸짐한 한 상을 완성시켰다.


다음날 아침에는 지난 저녁에 먹고 남은 눌은밥에 뚝배기 전복 된장찌개로 보는 이들마저 입맛을 돋게 만드는 식사를 만들었다.

이후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은 유해진의 리드로 배를 타고 바다 구경에 나섰다. 세 사람의 조용한 섬 생활은 시청자마저 '힐링'하게 만들면서 첫회 시청률 평균 9.3%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 닐슨코리아), 최고 11.2%를 기록, 시작부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삼시세끼 어촌편5', '삼시세끼 어촌편5' 등이 오르며 남다른 파급력을 입증했다.

'삼시세끼 어촌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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