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오는 6일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느낌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8일 신곡 ‘에잇’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데 이어 오늘(30일) 자정 2차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중세 시대를 연상케 하는 빛바랜 드레스 차림의 아이유는 오랫동안 무엇을 기다린 듯 지치고 텅 빈 눈빛으로 창 밖을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한 첫 티저 이미지에서 조명, 의상, 네일팁 등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며 그 의미를 유추하기 위한 시도가 끊이지 않은 가운데 아이유는 동화처럼 신비하고 몽환적인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해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신곡 ‘에잇’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아이유의 신곡 ‘에잇’은 방탄소년단 ‘슈가’와 협업으로 알려져 국내는 물론 미국 빌보드 등 외신들도 이들의 협업에 주목하고 있다. 폭넓은 장르로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풀어낸 두 사람이 이번 곡을 통해 어떤 음악적 매력을 담아내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유의 신곡 ‘에잇’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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