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인석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클럽가지마세요!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클럽·주점의 슈퍼전파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대구의 확진자 A씨(19세)는 입대를 앞두고 지난 17~18일 사이 부산을 방문해 클럽 등 유흥주점을 잇달아 들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방문한 클럽의 경우 당일 480명이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본부장은 "불필요한 모임, 행사, 여행 등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방문할 경우에도 2m 거리를 유지하고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하며,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김인석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