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끝없는 감자 파티에 속마음을 내비쳤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거실에 놓인 감자 박스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벤틀리는 "큰 거 맛있어. 많이 먹었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샘아빠는 인터뷰를 통해 "다들 감자 너무 좋아한다. 요즘 온라인상에서 굉장히 저렴하게 팔았다. 내가 포테이토+티켓팅 포케팅에 성공했다. 그런데 아내도 성공하고 장모님도 성공하니까 6박스가 왔다"라고 밝혔다.
이후 윌벤져스는 어마어마한 양의 감자샐러드부터 감자전까지 다양한 감자 요리로 파티를 즐겼다. 벤틀리는 감자 전에 찐 감자를 싸먹으며 먹방대세다운 면모를 뽐냈지만, 이내 "안 먹어요. 많이 먹었어요"라며 포기 선언을 했다. 윌리엄도 "나 사실 좀 지겨워. 감자도 하루 이틀이지"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후 윌벤져스는 동네에서 감자 나눔 마켓을 여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