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이 혼자 샤워하는 연우에 대해 속마음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도경완, 연우, 하영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과 연우는 하영이의 후각 테스트를 진행했다. 도경완은 연우에게 과자를 숨겨놓으라고 전했고, 이후 하영이는 연우가 숨겨놓은 과자를 찾아 나섰다. 이어 장식장 안쪽에 있던 과자부터 기저귀 박스에 담아놓은 과자까지 모두 찾아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연우는 혼자 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경완은 "이제 연우가 혼자 샤워를 하겠다는 거다. 혼자 샤워를 하면서 비누 칠은 잘 할까, 구석구석 닦을까, 무슨 생각을 할까 알고 싶다"라고 궁금증을 밝혔다.
연우는 샤워를 하는 도중에 트로트 메들리를 부르며 흥을 발산했다. 또 거울을 보고 머리 손질을 하며 웃음을 안겼고, 이를 본 도경완은 "독립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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