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폭풍 랩을 선보였다.
영탁은 26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 힙합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영탁은 청취자가 힙합곡을 선곡하자 "저도 힙합을 좋아한다. 예전에 CB MASS라는 팀을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수준급의 랩 실력을 선보여 최일구를 놀라게 했다.
영탁과 함께 코너를 진행하는 박슬기는 "'쇼미더머니'에서 섭외 들어오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낮 2시에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허리케인라디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