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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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패밀리' 김영옥 "신구·이순재 연극, 나에게 촉매제"

기사입력 2020.04.24 23:24 / 기사수정 2020.04.24 23:2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김영옥과 신구가 우정을 나누며 옛날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 60회에서는 김영옥이 신구와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영옥은 광고 촬영에서 만난 신구와 식사 자리를 가졌다. 김영옥은 "옛날에 드라마 ‘들국화’ 기억나시냐?” 거기서 내가 어머니로 나왔잖아"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나보다 한 살 많은데 내 아들이었고, 이순재, 노주현도 다 내 아들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영옥은 성우에서 배우로 전향하며 노력했던 때를 떠올렸다. 

김영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하고 흐뭇하다. 젊은 분들은 이해가 안 갈 거다. 작은 순간이라도 웃으면서 옛날 얘기를 하면서 앞으로는 이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얼마나 행복할지 모를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영옥은 연극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연극도 출연하고 그러시지 않냐. 그게 나한테 촉매제가 됐다. 이순재 선생님과 신구 선생님이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 연극을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해봐?'라는 생각으로 연극을 도전하게 된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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