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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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토피아' 유민상 "아빠고양이 비주얼, 날 빼다 박아…연기 편했다"

기사입력 2020.04.24 12:2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민상이 자신의 비주얼과 닮은 고양이의 목소리로 관객들을 만난다.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캣츠토피아'(감독 게리 왕)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과 더빙 연출 문승욱 감독이 참석했다. 

유민상은 '캣츠토피아'에서 아빠 고양이 블랭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그는 자신과 블랭키의 가장 닮은 점에 대해 "털 빼고 똑같고, 피부색도 비슷하다. 시멘트 색깔이다. 저는 블랭키와 똑같다. 안전주의,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 연기할 때 정말 편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주얼부터 이미 저를 빼다 박았다. 생활 습관이나 이런 게 저랑 똑같아서 연기를 하는 데에 있어서, 사실 연기를 안 했다고 보면 된다"며 "연기할 때 정말 편안하게 했다. 더빙을 조금씩 해봤지만 장편은 처음인데 재밌게 녹음했다. 그 재밌음이 전달이 잘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무비. 오는 30일 개봉한다. 

dpdms1291@naver.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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