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오는 5월 11일, 컴백을 확정 지은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오늘(22일) 0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의 민현 컴백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신비로운 몽환미를 발산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어둠이 짙게 깔린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비행기 안 잠에 든 듯한 민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내 눈을 뜬 민현은 창 밖으로 시선을 옮기고 일순간 밝아지는 도시의 야경과 그 위에 흐르는 피아노 선율은 낭만적 배경 속 기묘함을 더했다.
머그잔을 쥔 그윽한 분위기의 민현이 보는 이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고 그가 손가락으로 습기 찬 창문에 그은 선을 따라 유성이 떨어져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동시에 뒤돌아보는 렌의 모습과 물방울이 떨어진 잔 속에 드리워진 밤하늘이 비쳐 미스터리한 느낌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뉴이스트의 개인별 트레일러 영상은 JR의 영상에서는 아론, 아론의 영상에서는 민현, 그리고 민현의 영상에서는 렌과 같이 또 다른 멤버가 등장하며 영상들이 유기적으로 얽힌 듯한 인상을 줘 트레일러 전반을 둘러싼 스토리에 대해 많은 해석과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뉴이스트는 컴백을 보다 다채롭게 즐기는 프로모션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각 트레일러 영상 공개 이후 업데이트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 콘셉트 페이지의 퀴즈를 맞추면 미공개 오피셜 포토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콘셉트 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개인 트레일러 영상과 오피셜 포토 등을 연이어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뉴이스트가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통해 선사할 음악과 새로운 모습을 향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을 발매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