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태리가 세상을 떠난 반려견에 작별 인사를 전했다.
21일 이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삐삐야. 하늘에서 건강하고, 밝게 잘 놀고 있어. 다음 생에서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14년간 너무 행복했고 고마웠어.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는 2006년부터 지난 19일까지 이태리와 14년 간 함께한 반려견 삐삐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해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한 이태리는 최근 새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 출연을 확정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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