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Jamie)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도약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박지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제이미입니다. 저의 새로운 가족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하게 됐습니다"며 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 8년 동안 박지민이라는 이름으로 저를 기억해주신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제이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해요. 더 진솔한 음악, 그리고 들려드리고 싶었던 이야기 앞으로 제이미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가수 제이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제이미의 무한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앞으로 제이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박지민은 제이미로 활동명을 변경했으며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하 박지민 인스타그램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미 입니다!
저의 새로운 가족 워너 뮤직 코리아와 @warnermusickorea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년동안 박지민이라는 이름으로 저를 기억해주신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제이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해요 더 진솔한 음악 그리고 들려드리고 싶었던 이야기
앞으로 제이미로 잘 부탁 드립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지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