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365’가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이 열정과 케미를 자랑했다.
MBC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측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빌런으로 예상된 배정태(양동근 분)가 반전의 핵심 축이었다. 배정태가 아픈 동생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리셋을 선택했다는 인간미 넘치는 반전 서사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자 마자 누군가에 의해 칼에 찔려 사망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죽은 배정태의 뒤로 형사 지형주(이준혁 분)의 모습이 보였다.
‘365가' 측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며 꾸준한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그 원동력은 배우들의 열연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동료애를 비롯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그리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을 담았다.
본방송과 촬영 현장의 온도 차가 인상적이다. 극 중에서는 미스터리한 죽음 뒤에 가려진 리셋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치밀한 심리전을 펼친다. 공개된 스틸 속 유쾌하고 긍정적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자랑한다.
배우들의 노력과 열정의 순간들을 포착한 스틸도 눈길을 끈다. 촬영 직전까지 리허설에 집중하는 이준혁과 남지현을 비롯해 슛이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캐릭터에 몰입하는 김지수, 양동근, 이성욱이 눈에 띈다. 모니터를 보는 순간마저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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