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캣츠토피아'(감독 게리 왕)가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의 찰떡 더빙 연기를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무비.
먼저,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개성 뚜렷한 동물 친구들의 모습은 물론 더빙 캐스트의 모습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집이 가장 편한 뚱보냥 아빠 고양이 ‘블랭키’ 역으로 싱크로율 200%의 연기를 예고하는 유민상부터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의 아가냥 ‘케이프’ 역을 맡아 상큼발랄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오나미, 수다쟁이 앵무새 ‘맥’ 역으로 신스틸러 활약을 예고하는 박지현까지 그들이 보여줄 첫 목소리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의 내레이션으로 흥미를 높이는 캐릭터 영상은 엄마를 찾아 집 밖을 나간 아가냥 ‘케이프’의 다채로운 어드벤처부터 철부지 아들을 찾아 도심 속을 헤매고 다니는 ‘블랭키’와 ‘맥’의 모습까지 보여져 세 친구 앞에 어떠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소심하고 겁 많은 ‘블랭키’와 잔소리를 하면서도 ‘블랭키’를 챙겨주는 수다쟁이 앵무새 ‘맥’의 꿀잼 케미까지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캣츠토피아'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버킷스튜디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