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심경을 토로했다.
13일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반려견 사진을 게재하며 "월요일부터 우울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무 이유 조건 없이 내 모든 걸 사랑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머리 쓰지 않고 순수한 사랑. 이유 없이 달려와 일 분 만이라도 얼굴 보고 가는 사람. 내 욕심인가 보다. 너무 외롭다. 나 눈물이 난다. 내 인생은 이토록 화려한데 가슴 한 편이 답답"이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홍선영은 "이쁜 것도 좋고 날씬한 것도 좋지만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 오늘부터 진짜 다이어트 시작. 봄 타나보다. 왜 이렇게 추워.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홍선영-홍진영 자매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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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