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 전 오늘의 XP] 전지현 ‘첫사랑의 아이콘 품절녀 되던 날’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2년 4월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배우 전지현의 결혼식이 열렸다.

전지현은 2012년 3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 최준혁씨와의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당초에 6월 2일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지만 영화 ‘베를린’의 촬영 스케줄 일부 변동 및 영화에 전념하겠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영화사와 조율 후 4월 13일로 결혼을 앞당기게 됐다. 이후 2016년에 첫째 아들을, 2018년에 둘째 아들을 출산해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1997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한 전지현은 1998년 영화 ‘내 마음을 뺏어봐’로 연기를 시작해 2001년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등극했다. 이후 영화 ‘4인용 식탁’,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도둑들’에 출연하는 등 주로 충무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결혼 후에도 승승장구한 전지현은 영화 ‘베를린’, ‘암살’ 흥행에 성공했고, 특히 2013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를 열연해 14년 만에 복귀한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드라마 ‘킹덤 시즌2’에 깜짝 출연해 근황을 알렸고 안방 복귀작으로 김은희 작가 신작 ‘지리산’을 긍정 검토 중이다. 

'품절녀로 첫걸음'


'8년 전 오늘 결혼식 올린 대한민국 대표 미녀'


'아름다운 4월의 신부'


'신랑에게 보내는 하트'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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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