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부부의 세계' 박해준이 김희애를 의심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5회에서는 지선우(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제혁(김영민)과 밤을 보내고 돌아온 지선우. 이태오는 지선우의 휴대폰을 확인했고, 지선우가 호텔에 간 사실을 알았다. 지선우는 일부러 휴대폰을 놓아두었던 것이었다.
이태오는 지선우에게 언제 들어왔냐고 물었고, 지선우는 "새벽에.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가 길어졌어"라고 밝혔다. 이태오가 "새벽까지 연 데가 있었나 보네?"라고 떠보자 지선우는 "세미나 끝나고 호텔에서 룸 빌려서 편하게 마셨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태오는 지선우가 나간 후 호텔에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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