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한국 패션모델계의 보석 장윤주가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장윤주는 오는 11일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한다.
장윤주의 이번 출연은 패션계의 절친이자 한 패션매거진의 편집장인 신광호 편집장의 권유로 이루어졌다. 신광호 편집장은 지난 방송 출연중에 절친인 '장윤주와 방송을 희망하며 꼭 초대해서 같이 나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약 2년 만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전격 출연한 장윤주는 '키스 더 라디오'의 토요일 코너인 '패션과 음악'에서 본인의 절친인 매거진 편집장과 함께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장윤주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2년여동안 KBS Cool FM '옥탑방 라디오'의 DJ로도 활동했었다.
라디오 방송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장윤주는 이날 방송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과 '파리에 부친 편지', '리사' 등 본인이 발표한 음악을 직접 소개한다. 또한 본인이 직접 몸담고 활동했던 패션과 음악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것들에 대한 솔직 담백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원의 팬임을 밝힌 장윤주는 박원에게 즉석 라이브를 주문해 DJ를 진땀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는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10시부터 KBS Cool FM(89.1MHz)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보이는 라디오는 본 방송 이후 KBS Cool FM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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