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16 15:50 / 기사수정 2010.08.16 15:51
[엑스포츠뉴스=코엑스, 전유제 기자] 미래의 이대호(롯데)와 류현진(한화)를 꿈꾸는 신인 선수의 트래프트가 끝이 났다.
16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 이글스가 유창식(광주일고)를지명했다. 이후 각 팀은 심사숙고 끝에 2011년 신인 선수들을 지명 했다.
이 날 드래프트 현장에는 수많은 미디어 관계자분들과 팬들, 그리고 선수의 부모님까지 참가하며 초초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한화의 발표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선수 한명씩 호명 될때마다 팬들의 아쉬움과 환호가 교차했다. 특히 한화에 1순위로 지명된 유창식(광주일고. 투수)이 호명 되는 순간 팬들 모두 박수를 치며 축하해줬다.
이 날 드래프트에서 78명의 선수가 프로 무대를 밟게 됐다.
[사진=드래프트를 기다리는 선수들 ⓒ 엑스포츠뉴스 DB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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