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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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저녁 같이드실래요?' 특별출연…서지혜와 '사불' 이어 연인으로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4.10 09: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5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김정현, 정상훈, 김현숙까지 특별출연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사랑의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끼 로맨스다.

특별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마친 김정현, 정상훈, 김현숙은 극중 송승헌, 서지혜와 깊은 인연이 있거나 새로운 사건을 통해 등장한다. 

얼마 전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서지혜와 커플 연기로 사랑을 받은 배우 김정현이 또 한 번 극중 우도희(서지혜)의 오랜 연인 ‘영동’ 역으로 출연한다. 서지혜-김정현 두 배우가 열연한 커플 캐릭터에 대한 여운이 가시지 않은 팬들이라면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새롭게 선보일 전혀 새로운 관계(?)의 커플 연기를 지켜보는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 영화, 드라마를 넘나드는 정상훈은 극중 응급실 의사로 깜짝 등장해 송승헌, 서지혜와 연기호흡을 맞춘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완성시켜온 정상훈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의 면모를 발휘한다.

김현숙은 극중 정신과 전문의 김해경(송승헌)에게 음식심리상담을 의뢰하는 상담자 근희 역으로 출연한다. 무엇보다 해경과 도희를 만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인물이자, 해경이 각별히 신경 쓰는 ‘VIP 상담자’로 활약한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앞으로도 이밖에 다수의 특별 출연진들이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빅토리콘텐츠, 소속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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