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윤인섭 기자] 박주영의 시즌 두 번째 선발출전과 첫 득점의 기회가 갑작스런 폭우에 다음으로 연기되었다.
15일 새벽,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에서 펼칠 예정이던 AS 모나코와 몽펠리에 HSC 의 프랑스 리그 1 2라운드 경기가 경기전 불어닥친 폭우로 갑작스레 취소되었다.
AS 모나코의 불어판 홈페이지에 따르면,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된 상황이었지만 심판진과 프랑스 축구 협회는 폭우로 인해 예정대로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관심을 모았던 박주영은 리그 1라운드 올랭피크 리옹전에 이어 모나코의 원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이 예정되었지만, 어쩔수 없는 자연재해로 시즌 첫 골에 대한 기대를 다음 경기로 연기하게 되었다.
[사진(C) AS 모나코 홈페이지]
윤인섭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