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4.06 13: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날찾아’가 박민영, 서강준의 뜨거운 어른 멜로를 예고했다.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 지난 방송에서는 북현리를 떠나야만 하는 상황에 다가올 봄이 불투명했던 목해원(박민영 분)과 임은섭(서강준)의 이야기가 그려지면서, 그 누구도 북현리를 떠나지 말아 달라는 시청자들의 염원이 이어졌다. 하지만 아무래도 둘의 이야기는 아직 한참 더 남아있는 것 같다. 오늘(6일) 밤, 두 사람의 애정이 더욱더 깊어질 예정이기 때문
공개된 스틸컷에는 한 이불 위에 마주 보며 앉아 있는 해원과 은섭이 포착됐다. 스탠드 불빛에만 의존한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둘의 시선은 허공에서 진득하게 얽힌다. 이내 몸을 한껏 밀착시키고, 어스름한 조명 아래 서로의 입술을 바라본다. 심장이 거세게 두근거려 숨조차 쉴 수 없는 순간, 포근하고도 따뜻한 입술이 서로에게 닿을락 말락 하는 아찔한 광경에 조금 더 높은 온도로 오를 마멜커플의 서정멜로를 기다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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