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0
연예

'1박 2일' 멤버들, 주사위+게임 늪에 만신창이...연정훈·문세윤·딘딘 '탈출성공' [종합]

기사입력 2020.04.05 19:5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주사위와 게임의 늪에 만신창이가 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두루가볼 전국일주'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대중소 팀과 배신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돌림판을 돌려 점심식사를 해결한 뒤 다시 '두루가볼 전국일주'에 나섰다.

멤버들은 일곱 번째 여행지 대전에서 드론 장애물 경기를 하고 제주로 이동해 깃발 뽑기 게임을 시작했다. 이번 게임에서는 식권을 최대 8장이나 획득할 수 있었다.

문세윤이 김종민을 상대로 승리하며 대중소 팀에 식권 2장을 안겼다. 이어 라비, 김선호가 승리하며 배신자 팀이 4장의 식권을 가져갔다.

멤버들은 영암 지역 미션을 앞두고 놀랐다. 실내체육관에 컬러콘이 어마어마하게 진열되어 있었고 카메라도 역대급으로 많이 설치되어 있었다. 멤버들은 스케일이 왜 이렇게 크냐고 불평을 하며 릴레이 끌차 레이싱을 펼쳤다.

영암에 이어 광주에서는 수박화채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식권 5장이 걸린 이번 미션은 소금 수박화채를 먹는 멤버들 찾아내는 것이었다.

대중소 팀은 가위바위보로 소금 수박화채를 먹을 1인을 정한 뒤 배신자 팀 앞에서 시식을 진행했다. 배신자 팀은 문세윤으로 확신하다가 마지막에 연정훈이 소금 수박화채인 것처럼 리얼하게 연기해 혼란스러워했다.



배신자 팀은 처음 느낌으로 가기로 하고 문세윤을 지목했다. 라비가 문세윤이 먹은 수박화채를 먹어보고 1초 만에 내뿜었다.


멤버들은 다음 여행지로 보령이 나오자 머드 관련 게임을 할 거라는 예상을 하며 불안에 떨었다. 멤버들의 예상대로 보령에서의 게임은  머드 풍선 복불복이었다.

멤버들은 하루 종일 게임을 해서 식권을 모아야 하는 상황에 "무인도가 최악인 줄 알았더니 여기가 최악이야"라며 혀를 내둘렀다.

배신자 팀은 황금열쇠가 나오면서 카드를 뽑은 결과 기부 카드가 나와 절망했다. 김선호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만큼 식권을 기부하게 됐는데 가장 큰 수인 6이 나왔다.

대중소 팀은 식권이 마이너스 상태였다가 배신자 팀의 기부로 식권을 획득한 뒤 두루가볼 전국일주에서 먼저 탈출했다. 앞서 가던 배신자 팀은 또 광주로 가게 되면서 두루가볼 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