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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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강다니엘 1위 "좋은 친구 다니티 감사"…보드 세레모니도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20.04.03 18:24 / 기사수정 2020.04.03 18:3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강다니엘이 NCT 127을 꺾고 '뮤직뱅크' 4월 첫째 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강다니엘의 '2U'와 NCT 127 '영웅'이 4월 첫째 주 1위 후보에 올라 맞대결을 벌인 가운데 강다니엘이 1위에 올랐다.

이날 강다니엘은 "항상 제 음악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주고 같은 길을 걸으며 좋은 친구가 돼준 다니티에게 감사하다"면서 1위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좋고 희망찬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한 강다니엘은 "하루 빨리 모든 분들이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강다니엘은 앞서 대기실 인터뷰에서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보드 세레모니를 무대 위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머리띠와 반바지 의상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낸 강다니엘은 무대 위 보드를 타고 돌아다니며 귀엽고 해맑은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동키즈, FAVORITE, ITZY, K타이거즈 제로, TOO, 강고은, 박성준, 김영민, 세정, 수호, 알렉사, 옹성우, 원어스, 인성, 재윤, 지범, 키썸, 홍은기, 홍진영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그중 단연 시선을 사로잡은 무대는 데뷔 첫 솔로 미니 앨범을 발표한 그룹 엑소의 수호였다. 수호는 솔로 데뷔 타이틀곡 '사랑, 하자' 무대를 최초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감미롭고 서정적인 보이스와 힘 있는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무대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엑소 멤버들 없이 홀로 무대를 꽉 채운 수호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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