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신곡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 안무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세븐틴은 지난 2일 오후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의 동명 타이틀곡 안무 영상을 게재, 전율이 이는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세븐틴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캐주얼한 복장으로 등장, 내추럴함 속 빛나는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으며 뮤직비디오에서의 화려한 의상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안무 영상은 세븐틴의 손끝까지 섬세한 동작과 일사불란한 동선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13명의 한 치 오차 없는 칼군무와 더불어 완벽한 완급 조절을 통해 완성된 꽃을 형상화하는 듯한 퍼포먼스는 단박에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처럼 안무 영상 공개만으로도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세븐틴은 지난 1일 일본 싱글 발매와 동시에 전작인 ‘Happy Ending(해피 엔딩)’ 첫날 판매량의 두 배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랭킹에서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매 직후 일본 라인 뮤직 TOP 100 차트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과 지니뮤직 J-POP 차트에서도 일간 1위에 랭크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세븐틴이 얼마나 더 의미 있는 성과로 세계를 놀라게 할지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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