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이 팬의 진심어린 고백에 감동 받았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김호중이 전화를 받았다.
이날 두 번째로 전화를 받은 신청자는 김호중을 지목했다. 그는 김호중에게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김호중은 특유의 풍성한 성량을 뽐내며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했다. 그의 점수는 95점이었다.
신청자는 100점을 얻지 못해 선물을 받지 못한다고 하자 "이보다 더한 선물은 없다. 너무 영광이다. 행복하다. 너무 감사하다. 제가 너무 감동 받았다"면서 울먹였다.
이에 김호중은 "제가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미소 지었다.
신청자의 진심어린 고백에 TOP7 역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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