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쇼 챔피언' lTZY가 1위를 거머쥐었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음악 방송 '쇼 챔피언'에서는 lTZY가 'WANNABE'로 1위를 차지했다.
ITZY의 'WANNABE'는 타인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리아는 "저희 소속사 식구분들과 사랑하는 믿지, 활동 마지막까지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채령은 "다들 건강히 만났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저희 열심히 할 테니까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 ITZY 보고 힘내시라"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쇼 챔피언'에서는 유승우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꾸며졌다. 유승우가 가창한 '점점 좋아집니다'는 네 번째 미니앨범 'Pit a Pat'에 수록된 자작곡이다. 그는 봄 감성을 가득 채운 싱그러운 무대를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어스는 '쉽게 쓰여진 노래'로 컴백했다. '쉽게 쓰여진 노래'는 청량한 휘파람 테마와 리드미컬한 바운스를 기반으로, 이별의 수많은 감정을 노랫말로 담아낸 곡이다.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2U'와 수록곡 'Jealous'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그는 '2U'로 청량한 매력을 뽐내다가도, 'Jealous'에서는 시크함을 발산하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세정은 '화분'을 열창했다. 화분에 담긴 작은 생명에게서 받은 감정을 풀어낸 곡으로, 세정은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쇼 챔피언'에는 강다니엘, ITZY, 세정, 유승우, 드림캐쳐, 원어스, 키썸, 엘리스, FAVORITE, 홍은기, 동키즈, 알렉사, K타이거즈 제로, D.COY, 블랙식스, MY.st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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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