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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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민호, 임영웅과 폭로전→손담비와 특별 인연…'하드캐리'

기사입력 2020.04.01 13:10 / 기사수정 2020.04.01 13:1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영웅과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인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지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한다.

장민호는 1세대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 이후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우여곡절을 겪었다. 2014년 ‘남자는 말합니다’로 마침내 ‘트로트계의 BTS’가 된 그는 돌연 ‘미스터트롯’에 출연, 노련한 무대로 인기를 끌며 최종 6위를 차지했다.

데뷔 24년 만에 첫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장민호는 가는 곳마다 어머니들의 열차 행렬이 이어진다며 “’미스터트롯’ 방송 2주 만에 다른 인생이 됐다”라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면서 큰 부담감 탓에 중도 포기를 생각했다고 전한다. 이어 그는 최종 결과에 대해 “순위는 만족하지만...”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진다.

또 장민호는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영웅과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이는가 하면 “얘네들이 잘되는 꼴은 못 본다!”라며 진-선-미 주인공들을 한껏 질투하는 ‘장시샘’ 캐릭터로 웃음을 하드캐리한 것. 특히 그의 ‘미스터트롯’ 참가 이유에도 엄청난 반전이 숨겨져 있어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 장민호는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정식 데뷔했을 당시 손담비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라디오스타’는 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라디오스타’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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