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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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원주→강릉 투어 나선 벨기에 프로 여행러 "도시보다 자연"

기사입력 2020.03.30 10:37 / 기사수정 2020.03.30 10: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벨기에 친구들의 2일 차 자유여행이 시작됐다.

4월 2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벨기에 세 친구가 한국 바다를 보기 위해 강릉으로 이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벨기에 삼인방은 아침 일찍 터미널로 향했다. 원주에서 하룻밤을 보낸 친구들은 서울로 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강릉행 티켓을 끊어 새로운 여행지로 떠났다. 우리스는 줄리안에게 맡긴 채 세 친구끼리 자유여행을 하루 더 즐기기로 한 것이다.

친구들은 사전인터뷰에서 “제게 여행은 자연과 연결되어 있어요”, “전 여행할BC때 도시보다는 자연에 가는 걸 좋아하거든요”, “꼭 명소가 아니더라도 그저 풍경 보는 게 좋아요”라며 한국에서 자연을 즐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더군다나 호스트 없이 지방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여행은 지금까지 친구들 중 최초였다. 원주에서 산을 충분히 즐긴 친구들은 강릉으로 이동해 바다를 보기로 계획하며 감독다운 철저한 기획력을 보여줬다.

강릉에 도착한 친구들은 “예쁜 도시야”, “여긴 건물이 덜 높은 것 같다”라며 새로운 도시의 풍경을 살폈다. 세 친구는 “오늘 아침까지 산에 있다가 이렇게 바닷가에 올 수 있다는 게 대단해”라고 말하며 강릉 바다를 보기 위해 이동했다. 프로 여행러 친구들이 최고의 바다를 즐기기 위해 택한 장소는 어디일까.

벨기에 삼인방의 자연주의 한국 여행은 4월 2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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