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리얼리티' 전소미, 2억원 대 람보르기니 화제…조회수 52만 돌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전소미의 일상에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28일 전소미의 소속사 더 블랙 레이블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소미의 첫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 1화를 공개했다.

'아이엠소미' 1화에는 고등학교 졸업식 당일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고 시나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비롯해 일상 속 다양한 전소미의 모습이 담겨 팬들을 기분좋게 만들었다.

소속사 대표 테디와 만난 전소미는 "대학교 갈까봐요. 졸업하면 오빠들이 챙겨주잖아"라고 말했고 '어느 대학교'인지 묻는 질문에 전소미는 "하버드"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특히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방송 말미 공개된 전소미의 모습이었다. 노란색 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나온 전소미는 "나 노란 차 업그레이드 했어요"라고 환하게 손을 흔들었다.

해당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SUV 모델인 람보르니기 우르스로, 출시 가격이 2억 5600만 원으로 책정되어있는 고급 외제차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소미가 실제로 해당 차량을 소유한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프로듀스101을 비롯해 어린 시절부터 활동을 한 전소미가 충분히 차량을 구매했을 수 있다는 의견과 방송을 위해 잠깐 빌린 것이 아니냐는 상반된 추측이 동시에 제기됐다.

차량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아이엠소미' 1화 영상 역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공개 48시간도 되지 않아 조회수는 52만을 훌쩍 넘겼다. 다음 방송에서 이에 대한 해명이 나올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전소미의 첫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더블랙레이블 유튜브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