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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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강유석, 이민정 후배로 첫 등장…강렬한 존재감

기사입력 2020.03.29 11:36 / 기사수정 2020.03.29 11: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신예 강유석이 이민정과 이상엽의 병원 후배의사 기영으로 첫 출연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로,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이정은, 이민정, 이상엽, 오대환, 오윤아, 이초희, 안길강, 백지원 등이 출연한다.

첫 회부터 송가네 사 남매와 그 가족들의 시끌벅적한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전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강유석은 흰 가운이 잘 어울리는 훈훈한 비주얼의 소아과 의사 기영으로 출연했다.

훈남 체대생이었던 '날 녹여주오'와 죽음을 앞둔 무기징역 수감자를 연기했던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와는 달리 전문직으로 등장했으나 티격태격하는 나희(이민정 분)와 규진(이상엽)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눈치를 보며 식사하다 사레들리고, 식사 후 동료들과 나희 뒷담화를 하다 걸리는 등 안쓰러운 포지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2회는 29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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