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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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있지 채령 "최근 울었던 기억? 채연 언니와 통화하다가"

기사입력 2020.03.24 09:0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있지(ITZY) 채령이 친언니이자 아이즈원 멤버인 채연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있지(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채령은 가수 폴킴의 팬이라면서 연습생 시절 폴킴의 노래를 듣고 많이 위로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저도 제 감정이나 마음을 잘 모를 때 위로가 됐다. 2017년, 2018년이 제일 힘들었다. 그때 참 힘들었다 싶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눈물 흘린 적도 많았다. 모든 연습생들이 퇴근길에 눈물 흘리고 생각 많이 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또 채령은 최근 울었던 기억을 묻자 "얼마 전 언니랑 통화하면서 울었다. 슬픔의 눈물이었다. 언니가 잠을 잘 못잔다고 해서 속상해서 울었다"고 전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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