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최송현, 母 위한 이재한 꽃다발 이벤트에 눈물 "행복해서"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최송현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이 이재한에게 감동해 눈물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한은 최송현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쇼핑몰에서 정장을 구입했다. 이어 이재한은 꽃집으로 향했고, 플로리스트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보여줬다.

이재한은 최송현 어머니에게 선물하기 위해 꽃말을 찾아 꽃다발을 그렸고, 최송현은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이재한은 "왜 우냐"라며 물었고, 최송현은 "행복해서. 날 행복해서 울게 만드는 건 네가 처음이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이재한은 최송현의 몫으로 작은 꽃다발까지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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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