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꼰대인턴' 캐스팅…박기웅과 세대초월 케미 기대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문숙이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 인턴’에 출연한다. 

문숙이 출연을 알린 ‘꼰대 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다. 배우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기웅 등이 출연한다.

문숙은 극 중 ‘옥경이’ 역을 맡아 남궁준수 사장(박기웅 분)과 케미를 선보인다.

문숙은 tvN ‘기억’, OCN ‘프리스트’, MBN/드라맥스 ‘우아한 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우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꼰대 인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문숙은 최근 배우 박철민, 김원해가 소속된 더블에스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꼰대 인턴’은 2018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소라 작가의 작품이다. ‘역도요정 김복주’, ‘백일의 낭군님’, ‘킬잇’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재 방영 중인 ‘그 남자의 기억법’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더블에스지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