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황영희가 강다니엘에게 힌트를 줘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일화, 박미선, 황영희가 엄마로 등장했다.
이날 엄마만 아는 히든 미션에 성공해야 같은 팀이 되는 상황. 강다니엘은 '이 얼굴 지긋지긋해'라고 말해야 했다. 황영희는 "매일 거울을 보면 어때"라며 답을 유도했고, 이광수는 "석진이 형에 비해 기회를 많이 주시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영희는 "나도 사람이니까"라고 말하기도.
강다니엘이 "머리가 지겹다"라고 하자 황영희는 "'지겹다'를 네 글자로 하면 어떻게 되냐"라며 대뜸 초성을 유출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강다니엘은 감을 잡았고, 황영희 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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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