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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권순관, 오늘(20일) '유스케' 출연→박보검과 훈훈한 투샷

기사입력 2020.03.20 16:5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노리플라이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오늘 (20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번 권순관의 정규 2집 'Connected' 타이틀곡인 너에게와, 정규 1집 타이틀곡 ‘Tonight’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된 밴드 ‘노리플라이’ 3집 이후 3년만의 스케치북 출연으로, 이번엔 솔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달 9일 발매된 권순관의 정규 2집 'Connected'는 2013년 정규 1집 'A Door' 이후 7년 만의 솔로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너에게’는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정통 발라드 곡으로 아내를 생각하며 쓴 곡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을 통해 선공개된 첫 번째 트랙 ‘이사’는 실제로 이사를 하며 겪은 감정과 이야기들을 담은 곡이다. 세 번째 트랙 ‘Connected’는 피처링으로 크러쉬가 참여했다. Soul 장르의 곡으로, 각각 1절과 2절을 나누어 불렀다. 2절에서 반전되는 분위기와 두 뮤지션의 합이 이 곡의 감상 포인트다. 외에도 가스펠곡 ‘터널’과 코러스가 돋보이는 ‘Stay’ 등을 포함 총 8곡이 수록되었다.

또한 앨범 공식 소개 글은 작사가 ‘김이나’가 편지 형태로 작성, 특유의 유려하며 감성적인 문체가 앨범의 감상을 한껏 고취시켰다. 유스케 MC ‘유희열’은 “그의 옷차림이나 말투처럼 권순관의 음악은 섬세하고 단정하다. 발라드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음반”이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동료 뮤지션 ‘김동률’, ‘권영찬’, ‘정준일’ 등 역시 이번 권순관의 정규 2집에 좋은 평을 선사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이번 스케치북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NS에 올라온 박보검과의 투샷도 눈길을 끌었다. 권순관은 “박보검님이 직접 대기실로 인사하러 오셨어요. 피아노도 잘 치시고 마음도 착하신 분!” 이라며 훈훈함을 과시했다. 


한편 권순관은 오늘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외에도 여러 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현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송과 온라인 매체를 통해 자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권순관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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