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엑스원 출신 김요한이 남다른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김요한은 지난 19일 방송된 네이버 V쿠키 채널 ‘카우치토크(CouchTalk)’에서 팬들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토크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힘들게 오늘 하루를 보내고 난 후에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즐거운 놀이도 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싹 풀자는 의미의 힐링 토크쇼를 꾸몄다. 편안한 아지트 같은 느낌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 카우치토크는 김요한의 다양한 매력들이 공개되어 1억 4천개의 하트를 달성했으며, 19만 전세계 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 대세 김요한의 위엄을 보여줬다.
우선 ‘힐링토크’에서 김요한은 자신은 스트레스 받을 때 힐링하는 방법으로 “집에서 그냥 가만히 누워있거나 뒹굴거나 영화를 많이 본다.”며 “집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평소 집돌이임을 공개했다.
‘포근한 화실’에서는 자신이 하루하루 생각하고 있는 무대 위 자신의 모습을 그리면서 "무대에 안 선지 조금 오래 되어서 하루하루 무대를 서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 내 본 직업은 아이돌이니깐 아이돌로써 팬분들께 무대에 서 있는 모습을 덜 보여드린 것 같아 조금 속상하다.”며 “그래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많이 위험한 상황이니 팬들 건강이 걱정된다."며 팬들을 걱정하며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실내에서의 혼자놀이 아이템을 능수능란하게 소개해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었으며, 드라마에 푹 빠졌다는 팬들의 댓글에 “저도 드라마에 푹 빠졌다. 요즘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에 푹 빠졌다. 마지막 방송이라니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며 이태원 클라스 팬임을 입증했다.
김요한은 1시간동안 혼자 진행하는 토크쇼임에도 솔직하면서도 능수능란한 입담과 남사친 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완벽한 힐링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토크쇼 내내 함께한 강아지 카푸, 치노의 행동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완벽한 케미를 이루며 멍뭉미도 보여줬다.
김요한은 KBS 2TV 새 미니시리즈 ‘학교 2020’에서 주니어 대표로 전국체전 동메달까지 획득한 태권도 선수였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는 때에 맞춰 치명적인 발목 부상을 입으며 운동을 그만두고 특성화고로 진학한 김태진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한다. 김요한이 출연하는 ‘학교 2020’은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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