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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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이세영, 유승호에 "살인마 기억 공유해달라" 공조 제안

기사입력 2020.03.19 23:3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메모리스트' 이세영이 유승호에게 공조를 제안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4회에서는 동백(유승호 분)과 한선미(이세영 분)가 연쇄 납치 살인사건의 진범이 이단 교주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날 동백은 검사를 설득해 연쇄 납치 살인사건의 진범인 이단 교주의 별장에 압수수색 영장을 가지고 찾아갔다. 그러나 이미 모든 증거를 없앤 상태였고, 이에 한선미는 교주에게 "당신 지옥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경고했다.

이후 한선미는 동백을 찾아가 "기억 공유해달라"라며 "기억 속 증거가 아닌 기억 못 하는 증거를 찾는 거다. 자신조차 자각 못한 기억"이라고 말했다. 이후 한선미와 동백, 구경탄(고창석), 오세훈(윤지온)은 팀을 꾸려 동백의 기억 속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한선미는 "살인 증거는 불에 탔다. 하지만 다는 아니다"라며 "동형사가 기억하는 증거를 모두 나열할 거다. 그리고 그 사이에 틈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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