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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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준혁·남지현→김지수, 리셋터X리셋 초대자 첫만남 '팽팽 긴장감'

기사입력 2020.03.18 11: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365’가 이준혁, 남지현, 양동근, 김지수 등 리셋터와 리셋 초대자가 한 자리에 모인 현장을 공개했다.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가 리셋터들과 리셋 초대자의 첫 만남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들과 리셋터와 리셋 초대자 사이의 치밀한 심리전을 담는다.

그 중에서도 이준혁,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을 비롯, 이시아, 윤주상, 임하룡, 정민성, 전석호, 안승균, 이유미까지 리셋터와 리셋 초대자로 뭉쳤다.

‘365’ 측은 리셋터들과 리셋 초대자가 한 자리에 모인 현장을 공개했다. 이준혁부터 남지현, 김지수, 양동근 등 각각의 배우들이 존재감을 발산한다. 공개된 스틸은 극 중 정신과 전문의이자 리셋 초대자인 김지수가 운영하는 ‘지안원’이라는 공간에 그녀의 제안을 받고 모이게 된 리셋터들의 첫 만남의 순간을 담았다.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자신이 초대한 리셋터들을 마주하고 있는 김지수의 존재감이 범상치 않다. 마치 미술관처럼 한 눈에 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지안원’이라는 공간과 그의 아우라가 미스터리한 매력을 배가한다.


리셋 초대자 김지수의 믿을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 리셋터들의 각양각색 표정도 흥미롭다. 동료를 잃은 슬픔으로 인생의 길을 잃어버린 이준혁에게서는 결연함이 느껴지는가 하면, 찰나의 사고로 인해 인생이 뒤바뀌어 버린 남지현은 의심과 경계심이 가득한 눈빛이다. 반면 온 몸으로 불량 포스를 내뿜고 있는 양동근은 리셋 제안을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듯한 모습이다.

이에 더해 이시아, 윤주상, 임하룡, 정민성, 전석호, 안승균, 이유미까지 리셋을 제안 받은 이들 중 누군가는 깜짝 놀라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기대에 가득 찬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들 모두가 각각 다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과거 1년 전으로 인생 리셋 제안을 받게 된 이들에게 각각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그리고 이 선택으로 인해 이들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 지 주목된다.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2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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