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주시은 아나운서가 김영철과 케미를 발산했다.
18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주말 뉴스에 나오는 주시은 아나운서를 봤다며 라디오와 다른 새로운 모습이 반가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스포츠 뉴스를 하는 모습을 보셨나 보다"라고 화답했다.
김영철은 "새로운, 주새로이냐. 난 철새로이 여긴 주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즉석 떡볶이에 단 하나의 사리를 넣을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두 사람 모두 라면을 골랐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과 오랜만에 잘 맞는다"며 의아해했다. 튀김 중 김말이와 치즈를 안 뿌려 먹는다는 것까지 맞은 가운데 "맞으면 실망스럽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