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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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밤' 이승기, 집 짓는 공장 투입…"난 노동계의 왕세자"

기사입력 2020.03.13 21:24 / 기사수정 2020.03.13 21:2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이승기가 집 짓기에 돌입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이하 '금금밤')의 체험 삶의 공장' 코너에서 이승기는 집 짓는 공장을 찾았다.

이날 이승기는 스스로를 '노동계의 왕세자'라고 표현하며 오프닝 인사를 전했다. 집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승기는 "아무리 우리나라가 배달의 민족이지만 집까지 배달한다고? 만들어낸 거 아니냐? 진짜 하는 거냐"고 말했다.

이어 부사장이 등장했고, 이승기는 "집공장이 어떤 거냐. 누구나 주문할 수 있는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부사장은 "우리나라에선 생소하지만 외국에서는 익숙한 거다. 공장에서 균일한 품질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 저희가 공장을 설립해서 제품을 균일하게 만들려고 하는 거다. 전화로 짜장면 시키듯이 주문을 해서 저희가 집 배달까지 해드리는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부사장은 "직원 평균 연령대가 높아서 스물 여섯, 스물 일곱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내가 제일 늙었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승기는 공장에 입성, 목재를 재단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이승기는 "진짜 신기하다. 이렇게 집을 만들다니"라며 감탄했다. 이승기는 "저 프로의 냄새가 나죠? 이 정도면 인정입니까?"라고 물으며 뿌듯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 화면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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