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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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숙 "♥이두희와 공개 뽀뽀 父가 볼까 걱정, 따뜻한 시선 감사"(인터뷰)

기사입력 2020.03.13 16:18 / 기사수정 2020.03.13 16:3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아빠가 보고 계셨을텐데 큰일이다 생각했어요."

지숙은 13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공개 열애 중인 이두희와 동반 출연했다.

이날 지숙과 이두희는 방송 내내 서로를 향한 꿀 눈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풋풋한 커플의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하루에 뽀뽀를 몇 번하냐'는 질문에 "3~4번 이상은 하는 것 같다. 거짓말 하기는 싫다"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뿐만 아니라 생방송 말미에는 지숙이 이두희에게 볼 뽀뽀를 해 이목을 모았다. 방송 후 두 사람의 '공개 뽀뽀'는 커다란 이슈를 모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과 응원을 샀다.

지숙은 엑스포츠뉴스에 이두희와의 공개 열애 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으로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도 생방송 중 이두희와 뽀뽀한 것에 대해서는 "아빠가 보시고 계셨을 텐데 '큰일이다'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또 지숙은 레인보우 멤버들이 두 사람의 사랑을 열렬하게 응원해주고 있음을 전하며 "멤버들이 둘이 너무 보기 좋다며 응원해줬다. 방송 시작 전에 걱정이 참 많았는데 멤버들이 그런 마음을 사르륵 녹여줬다"고 밝혔다.


지숙은 이두희와 함께 그리는 연애에 대해 "지금처럼 서로 좋아하는 취미들을 공유하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 각자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마음과 정신이 모두 행복해지는 순간들을 함께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지금처럼 열심히 방송 활동하면서 지낼 것 같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는 감사한 분들이 계셔주시는 만큼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깊게 했다. 앞으로도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사이좋게 잘 지내겠다. 예쁜 말들로 감동스러운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지숙은 현재 연인 이두희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굿모닝FM' 공식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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